정부지원금 받고 저축해볼까? 오늘부터 청년내일저축계좌 접수
청년내일저축계좌란?
정부에서 저소득층 청년 저축액의 최대 3배까지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. 중위소득 100% 이하 가구의 만 19세~34세 일하는 청년이라면 이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. 올해 2년 차를 맞이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가입기준이 대폭 완화되었으며, 계좌 개설 대상자에 대한 선정 결과는 8월 중 개별 안내될 예정입니다. 선정 안내를 받은 청년은 안내에 따라 통장을 개설하면 됩니다.
신청 자격은?
| 구분 | 차상위 이하 | 차상위 초과 |
| 가구소득 | 기준 중위소득 50% 이하 | 기준 중위소득 50% 초과 ~ 100% 이하 |
| 연령 | 만 15세 이상 ~ 만 39세 이하 | 만 19세 이상 ~ 만 34세 이하 |
| 근로기준 | 월 10만원 이상 근로·사업소득 발생 | 월 50만원 초과 ~ 월 220만원 이하 |
| 가구재산 | 대도시 3.5억원, 중소도시 2억원, 농어촌 1.7억원 이하 | |
| 지원액 | 매월 30만원 | 매월 10만원 |
신청 조건은 가입자의 가구소득, 연령, 근로기준, 가구재산 총 4가지로 구분됩니다. 이 4가지 기준에 모두 부합해야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, 본인 가구소득이 어디에 해당되는지 알기 어렵죠? 쉽게 알아봅시다 !
청년내일저축계좌는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10만 원을 지원하는 금융상품입니다. 3년 만기 시에는 본인 납입 360만원을 포함한 총 720만 원의 적립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. 또한,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30만 원을 지원해 주며 3년 만기 시, 본인 납입 360만 원을 포함한 총 1,440만 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. 임신이나 출산·육아 등으로 인해 휴직이나 퇴사를 한 경우, 최대 2년까지 적립을 중지할 수 있습니다. 복지부는 원활한 접수를 위해 5월 12일까지 출생일 기준 5부제로 접수를 받습니다. 방문 신청 외에도 5월 15일부터 5월 26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(www.bokjiro.go.kr)에서 신청할 수 있으니 많은 접수 바랍니다. 또한, 청년도약계좌, 청년내일채움공제와 중복 가입이 가능합니다. 다만, 지자체 자산형성지원사업과는 중복 참여할 수 없습니다. 그럼, 바로 신청하러 가볼까요?
| 주소지 주민센터 5부제 일정 | |
| 날짜/요일 | 출생일 끝자리 |
| 5월 1일, 5월 6일(월) | 1, 6 |
| 5월 2일, 5월 7일(화) | 2, 7 |
| 5월 3일, 5월 8일(수) | 3, 8 |
| 5월 4일, 5월 9일(목) | 4, 9 |
| 5월 5일, 5월 10일(금) | 5, 10 |
유지 요건은?
청년내일저축계좌 정부지원금을 전액 지원받으려면, 3년간 통장 유지 및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매월 본인 적립금 10만원을 납부해야 합니다. 다만, 신청 시 약정했던 금액을 미입금할 경우 다음달 소급 입금이 가능합니다. 그러나 이 경우에도 매월 10만 원은 납부해야 하며, 이는 소급 입금이 되지 않습니다. 또한, 반드시 자산형성포털 내 온라인으로 10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. 자산형성포털 외 유관기관의 동영상 교육은 이수했더라도 인정되지 않습니다. 해당 계좌 가입자는 만기 6개월 전, 자금 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합니다.